배우 김서라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착했다.
김서라가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안정된 연기력을 지닌 김서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김서라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향후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기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와 소속사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서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든든한 동지가 생긴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9년 영화 ‘마유미’로 혜성같이 등장한 김서라는 MBC ‘국희’, KBS ‘왕과 비’, ‘공주의 남자’, ‘가족끼리 왜이래’, ‘빅’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대를 어색하지 않게 풀어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美 인기드라마 ‘로스트’와 한중 합작영화 ‘만추’에 출연해 거부감 없는 연기로 차후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또한 현재 KBS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귀여운 막가파 며느리 한동숙 역을 열연하며 안방극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서라가 새 출발을 알린 가족액터스가 속해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혁권, 이규한, 김기방, 김사권,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안미나, 하재숙, 장준유, 유주혜 그리고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김연우, 조정치, 신치림, 뮤지, 박지윤, 퓨어킴,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투개월, 정진운, MC박지윤, MC이지연, 서장훈이 있으며, 에이팝에는 가인과 조형우, 천둥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로 영화, 드라마,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