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산이(SanE) 이어 버벌진트와 입맞춤

입력 2015-04-27 11:46


지난해 한여름 밤을 달콤하게 만들었던 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산이(SanE)에 이어 버벌진트, 한해와 입을 맞춘 콜라보레이션 곡 '이상하자'를 선보였다.

레이나는 2014년 발매한 듀엣곡, '한 여름밤의 꿀'에서 달콤한 음색으로 남심을 녹이는가 하면, 이번 '이상하자' 곡에서는 한층 성숙된 보컬로 무게감 있는 버벌진트, 한해의 래핑과 환상 호흡을 이루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퓨전 사극 드라마 OST로 발매된 '이상하자' 곡은 하우스 뮤직 느낌의 누 디스코(Nu disco)풍 노래로 그루브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곡이다. 강렬한 도입부 랩에 이은 버벌진트, 한해의 래핑과 '이상하자'가 반복되는 후렴구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레이나의 가창력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