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유리, 킬미힐미급 다중인격 연기...'소름'

입력 2015-04-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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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유리, 킬미힐미급 다중인격 연기...'소름'

런닝맨 김유리가 화제다.

지난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위험한 신부 레이스'로 꾸며져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예계 기 센 여인들 장도연, 제시, 초아, 김유리, 서예지 다섯 명의 여자 게스트들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출연한 김유리는 레이싱 중 출연진은 서로에게 특정한 말을 들어야하는 '텔미썸씽' 게임에서 파트너 지석진으로부터 "너 다중인격이구나"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김유리는 지석진에게 우는 연기를 펼치다가 갑자기 "오늘 날씨 너무 좋죠?"라고 상냥하게 말하는 등 감정기복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김유리는 "오빠~ 연락처 좀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리다가 갑자기 정색하며 "정답을 좀 말하라고"라고 말하는 등 급변하는 인격 연기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