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한복 벗고 원피스 입어…'파격변신'

입력 2015-04-26 09:42


'국악소녀' 송소희, 한복 벗고 원피스 입어…'파격변신'



국악소녀 송소희가 '불후의 명곡'에서 한복이 아닌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국내 포크 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1세대 통기타 가수 서유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서유석의 '하늘'을 선곡한 송소희는 무대에 '아카펠라 팀'과 '송소희 밴드'를 출격시켰다.

이날 한복이 아닌 검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송소희는 무대에 오르기 전 "한복을 입지 않은 것은 저에게는 파격적인 변신이다. 노래 또한 파격적으로 편곡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들보다 가장 파격적인 변신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