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등 스포츠에 빠진 여성 위한 '필수 뷰티 아이템'

입력 2015-04-24 19:27
수정 2015-04-27 16:04


▲ 사진 : 푸마 제공


2030 여성들의 마라톤 대회 참여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마라톤은 도심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지만, 한편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해야 하는 만큼 자극 받기 쉬운 피부를 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마라톤과 같은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뜨거운 자외선과 땀의 공격에도 끄떡 없는 '자외선 차단제'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은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땀의 공격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다.

#땀에 떡진 머릿결은 nono~ '헤어 에센스'


장시간 마라톤 활동에는 피부 뿐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모발 손상에도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봄 철 건조한 공기와 봄바람으로 푸석해지기 쉬운 머릿결에 헤어 에센스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자.

#민낯에도 립 아이템으로 생기발랄하게


운동 시 자외선 차단제만 가볍게 바른 민낯이 자신 없다면 입술 피부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포인트 립 아이템으로 자신감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추천아이템


키엘의 신제품 '수분 자외선 차단제'는 업그레이드 된 자외선 차단 필터로 장단파 UVA와 UVB를빈틈없이 차단해준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 50, PA+++로 마라톤 등의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뛰어난 보습력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라스타즈의 '시몽 테르미크'는 건조한 모발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헤어 에센스 제품으로 뜨거운 봄 햇빛과 자외선으로 손상받기 쉬운 모발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건조한 봄 바람에 노출되 모발이 뻣뻣해지고 엉키는 현상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촉촉한 모발을 유지시켜 준다.







슈에무라의 '라끄 슈프림'은 조금만 발라도 발색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촉촉하게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립라커다. 연약한 입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긴 레이스로 건조해지고 바짝 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가볍게 바르면 틴트 효과를, 덧바를수록 더욱 선명한 라커 효과를 발휘하며 오일인 워터 포뮬러가 산뜻하게 발려 입술 위의 컬러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