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과거 '이혼 위기' 재조명‥"혹시 불륜 스캔들 때문?"

입력 2015-04-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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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강용석의 과거 이혼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강용석이 출연한 JTBC '유자식 상팔자' 에서는 '이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강용석 둘째 아들 강원준 군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강원준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고 장난스런 발언을 내뱉었다.

이어 강용석 또한 "이혼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며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4일 한 보도매체는 전직 국회의원 방송인 강용석이 지난 1월 불륜 스캔들로 1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강용석은 사실 무근이라며 별다른 근거도 없이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이지만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불륜 스캔들을 적극 부인했다. (강용석 불륜 스캔들 피소 이혼 발언 사진=연합,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