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은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여름을 코앞에 두고 5월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한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몸매도, 얼굴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전에는 무조건 빼빼 마른 여성들이야말로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이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그 성향이 트게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다. '건강미' 즉 건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 혈색이 있는 모습이 있는 모습은 동안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건강미와 겹쳐져서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런 흐름속에서 이제는 '볼륨'이라고 하는 것이 키워드로 등장하게 되었다. 특히나 볼륨이 있다고 하는 것은 '동안'의 기본조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대가 되면서 점차 얼굴에 있는 지방과 수분이 빠져나가는 증상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게 된다. 다른 부위는 살이 찌더라도 얼굴만큼은 살이 찌지 않는 현상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술을 선택한다.
20대 후반의 A씨 (인천 구월동)는 청소년 때 만해도 살집이 있는 편이어서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하지만 얼굴 살이 많이 빠져서 나이든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이 콤플렉스였다. 지방이식을 계획하기는 했었지만, 지방을 체취 하는데 여러 과정이 필요하고, 지방이 부족해서 치료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인천피부과를 방문해 '큐오필'이라는 풀페이스 필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얼굴에 볼륨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에는 다양한 것이 있다. 위의 A씨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지방이식도 있고 풀페이스 필러를 이용한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풀페이스 필러의 경우에는 히알루론산을 이용한다. 인체의 각막에 존재하는 성분인 만큼 인체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히알루론산을 이용하는 만큼 안전하기는 하지만, 유지기간이 길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길게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큐오필이라는 풀페이스 필러 치료를 받는다면 가능하다. 지방이식은 PRP주사를 이용해 보다 오랫동안 지방이 생착되도록 하고 있다. 필러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필러는 주사로 하는 만큼 매우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다. 여기에 PRP를 혼합하여 생착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큐오필은 리터치 없이 2년 상을 유지하는 큼 일반적인 방법의 4배정도기간이 늘어난다고 할 수 있겠다.
인천피부과 구월동에 위치한 트렌드클리닉의 김선중 원장은 " 최근의 트렌드라면 '볼륨'을 빼놓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볼륨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큐오필은 필러와 지방이식의 장점만 고른 만큼 효과나 만족도가 매우 크다. 그런 만큼 선택을 할 때는 의료진이 경험이 많이 있는지를 반드시 따져야 한다. 필러와 PRP의 배합은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