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2만가구 분양러시 이어진다

입력 2015-04-24 15:52
이번주 20개 견본주택이 개관하면서 다음주 청약 단지도 쏟아질 예정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 전국 분양단지는 21곳, 1만 2천320가구다.

이중 경기도에서만 8천684가구, 전체의 70.5%가 공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영통동 961-5번지 일대에 짓는 영통역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28일에는 4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에 짓는 꿈의숲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29일에는 15개 단지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중랑구 묵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화랑대'를 분양하며, 롯데건설은 경기 파주운정신도시 A27-1블록에 짓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을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천안시 신부동 295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를 분양하며, 반도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0블록에 짓는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다음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8곳으로 이번주 18곳보다 현저히 줄어든다.

30일에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신동탄SK뷰파크2차,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임대), 울산 남구 신정동 대공원코아루파크베르 등 3곳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더샵, 경기 광주시 쌍령동 광주역대광로제비앙,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이안홍성,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제일풍경채2차에듀앤파크 등 총 4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또, 주중 개관을 예정하는 단지로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