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영주' 과거 '양원경'과 에피소드 공개...'노영주'는 누구? 사진 설명 = 한경DB / KBS '비타민' 방송화면캡쳐)
노영주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노영주가 개그맨 '양원경'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노영주는 "내가 학생때 선배중에 개그맨 양원경씨가 계셨다. 우리 학교는 특이하게 선배들이 자주 학교에 오신다. 그때 가요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는데 양원경 선배가 '내가 그 선배랑 친해서 네가 무조건 여기 나가야 된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노영주는 "근데 그 때가 '난 알아요'가 난리였다. 그래서 그걸 사투리로 부르라고 하셨다"며 사투리 버전으로 '난 알아요'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노영주는 "그때 1등해서 50만원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한편, 노영주는 가요계에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배출해낸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져있다. 또한 개그맨 '양원경'은 박수홍과 남희석, 유재석,김국진, 등과 함께 KBS 7기 개그맨 공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