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김성균 라미란 응답하라 1988 김성균 라미란 응답하라 1988 김성균 라미란
응답하라 1988, 김성균-라미란 부부로 캐스팅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과 라미란이 부부 호흡을 맞춘다.
24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성균과 라미란이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을 확정짓고 부부로 연을 맺는다. 극중 크게 세 가구를 다루는데 그중 성동일-이일화 부부에 버금가는 코믹 부부로 나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생 삼천포로 나온 김성균이 이번에는 라미란과 부부 호흡을 맞추며 애아빠가 된다.
이번 응답하라 1988은 앞선 시리즈의 1994와 1997처럼 '남편 찾기'가 아닌 '한 지붕 세 가족' 컨셉트에 맞춰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극을 이끌어간다고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은 주요 출연진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아직 오디션이 끝나진 않았지만 주요 출연진이 슬슬 정리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관계자는 "캐스팅 작업이 워낙 극비에 진행되다보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최상의 조합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이어져 서인국·정은지·고아라·유연석·도희·손호준 등 새로운 청춘스타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을 과감히 기용하면서도 연기력 논란 한 번 없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슈퍼대디 열'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다음 편성으로 9~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