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LTE급 첫 키스 박력 로맨스 '두근두근'

입력 2015-04-24 10:30
수정 2015-04-24 10:39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LTE급 첫 키스 박력 로맨스 '두근두근'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이 박력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이 오초림(신세경)을 마트로 심부름을 보낸 후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초림이 "누가 보면 내가 최순경님 여자 친군 줄 알겠네"라며 투덜거리자, 무각은 "당근"이라고 대답해 초림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무각은 이내 "그 뒤에 당근 담으라고"라며ㅡ 일명 '당근밀당'으로 들었다 놨다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각은 초림이 만들어 준 떡볶이를 먹고 엄마가 해줬던 게 생각난다며 초림을 짠하게 만드는가 하면, 입가를 닦아주려 다가온 초림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이처럼, 박유천은 박력 넘치는 색다른 로맨스를 이어가며 로코킹으로서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 정말 잘어울려 예쁘다" "박유천 기습키스 심장이 두근거리네" "박유천 신세경,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이 박력 넘치는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사진=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