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프리티' 컴백 박보람, "다이어트 악플, 노래로 덮겠다"

입력 2015-04-24 08:35


▲박보람 다이어트, 박보람 연애할래, 박보람 셀러프리티, 박보람 쇼케이스(사진 인스타그램)

신곡 '셀러프리티'를 공개한 박보람이 다이어트 악플 관련 심경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마련된 가수 박보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셀러프리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박보람은 외모 변화에 관한 질문에 솔직한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박보람은 "나도 사람인지라 댓글을 본다. 댓글에 '다이어트를 언제까지 우려먹을 것이냐'는 내용이 많더라"라며 "(나와)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다이어트를 해서 예뻐지고 '예뻐졌다'를 발표하고, 가사도 그런 내용이다. 뗄 수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보람은 "이런 얘기를 덮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보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셀러프리티'는 23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등 총 6곡이 실렸다. 타이틀 곡 '연예할래'는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리얼한 스토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