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한중합작 영화 ‘역전의 날’ 출연

입력 2015-04-24 07:46


배우 이정재가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에 출연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 출정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찾았다. 영화 '역전의 날'로 처음 중국 영화에 출연하며 23일 베이징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된 출정식을 통해 첫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역전의 날’은 중국의 최대영화사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국내 영화사 두타연 3개 회사의 합작영화로 중국의 리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3일 출정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이정재는 올 여름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프로젝트를 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