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특이한 개복치 학명 알고보니.."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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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해진 개복치 학명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개복치는 최근 일본에서 시작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이름이 알려진 어류로 매우 예민한 물고기로 전해진다. 영어 이름은 '선 피쉬(Sun Fish)'로 '몰라몰라(Mola mola)'란 학명을 가지고 있다.
한편 개복치가 스트레스에 과민하다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일본에서는 '살아남아라! 개복치'라는 이름의 게임도 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20가지 이상의 돌연사 원인을 피해가며 갓 부화한 개복치를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우는 게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임 속 개복치가 하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돌연사를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어떤 죽음이 준비되어있을지 궁금해 탐험하는 이용자까지 등장했을 정도. SNS를 통해 개복치의 돌연사 이유를 공유할 수 있어 국내 이용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개복치의 외관을 살펴보면 등 부분은 푸른색, 배 부분이 회색빛을 나타내며 피부는 두껍지만 매우 예민한 편으로 알려져 관리하기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다.
한 번에 3억 개 이상의 알을 낳는 개복치는 알을 낳은 후 전혀 돌보지 않아 성체로 자라는 것은 1~2마리에 불과하다.
(사진= 아쿠아플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