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2B' 특화 태블릿 내일 출시

입력 2015-04-23 12:11


삼성전자가 기업간 거래 이른바 'B2B'에 특화된 태플릿 PC '갤럭시 탭 액티브'를 내일(24일) 출시합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삼성전자가 유통과 물류, 교통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과 함께 만든 제품으로, 두께 9.7mm에, 무게는 393g입니다.

특히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도 충격에 견딜 수 있고 1m 깊이의 물 속에 30분 이상 둬도 방수가 가능합니다.

또 갑작스러운 눈이나 비를 비롯해 먼지가 많은 산업 현장에서도 고장 걱정없이 쓸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시간, 교체까지 가능하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의 출고가는 59만 9천 원으로, 삼성전자 B2B 판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