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늘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국제건강산업박람회'를 개최하며, 협회관 운영을 통해 협회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코엑스 A홀 내에 협회관을 마련하고 캠페인영상 상영, 회원사 제품 전시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는 협회 및 부설 연구원에 대해 소개하며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협회는 개막 당일 CJ, NS, GS, 현대 4개 홈쇼핑사의 건강기능식품 구매담당자(MD)를 초대해, 사전 신청 기업과의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쇼핑 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급변하는 건강기능식품 마켓 트렌드 및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건강기능식품 세미나'를 진행하며, 협회 발간 도서를 할인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이번 협회관은 협회와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 간 활발한 소통창구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최하는 '2015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국내외 건강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산업 박람회다.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여개의 관련 기업이 참가 예정으로 전년보다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