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이해준 감독과 열애 인정..."예쁘게 지켜봐 달라"
배우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손수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해준 감독과 열애 중"이라며 "두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알고 지낸지는 1년 정도 됐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뒤 만남을 이어오며 친분을 쌓았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 준비하는 작품에 대해 얘기하면서 가까워졌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단계니 예쁜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2013년 대성의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은 '아오이 유우 닮은꼴' 스타로 데뷔한 손수현은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 아웃'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종영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연출로 데뷔한 뒤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사진=코스모폴리탄)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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