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유우 닮은꼴' 손수현, 이해준 감독과 열애중…'15살 나이차 극복?'

입력 2015-04-23 10:07
'아오이유우 닮은꼴' 손수현, 이해준 감독과 열애중…'15살 나이차 극복?'



배우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3일 MBN스타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어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연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손수현은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발라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은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유명해졌다.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블러드'에도 출연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했다.

손수현-이해준 열애 소식을 접한 소속사 측은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사진=코스모폴리탄)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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