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7천명 돌파, 무한도전 측 "웃자고 하는 일에..."

입력 2015-04-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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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7천명 돌파, 무한도전 측 "웃자고 하는 일에..."

광희가 무한도전의 여섯번째 멤버로 결정된 가운데, 그의 출연을 반대한다는 서명이 진행돼 화제다.

지난 18일부터 온라인상에서 시작된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은 23일 기준 7000건을 돌파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며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을 주도한 누리꾼들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BC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지난 21일 언론을 통해 "광희에 대한 반응을 봤다. 앞으로 광희가 잘 정착해야할 것이다"며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시청자가)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 이라고 당부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