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 역행?' 상어 씹어 먹은 그루퍼, 참다랑어 효능

입력 2015-04-23 00:06
수정 2015-04-23 00:06
▲(사진=TVN)

'먹이사슬 역행?' 상어 씹어 먹은 그루퍼, 참다랑어 효능

참다랑어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다랑어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어류다.

참다랑어의 영양은 널리 알려져 있다. DHA, EPA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동먁경화 등 혈관계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참다랑어는 참치류 중에서 가장 낮은 수온대까지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동해에 자주 출현한다고 한다.

다 자란 참다랑어는 최대 몸길이 3m, 무게는 400㎏에 달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상어 씹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가 나타나 화제다.

미국 ‘유튜브’에서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낚시꾼들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낚아 올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골리앗 그루퍼가 갑자기 나타나 상어를 한입에 낚아챈 것.

골리앗 그루퍼는 순식간에 상어를 삼켰다. 그루퍼는 몸길이 2m, 체중 300kg에 달하는 '바다의 괴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