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부인 화제'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수잔 편 시작

입력 2015-04-23 00:01
▲(사진=JTBC)

'알베르토 부인 화제'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수잔 편 시작

'비정상회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의 한국인 아내가 목소리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베르토 부인은 최근 내 친구 집-벨기에 편에서 잠깐 등장했다. 알베르토가 짐을 싸던 중 아내 목소리가 들린 것.

한편, 이런 가운데 비정상회담 스핀 오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이 시작됐다.

출연진은 '네팔의 유재석' 수잔 샤키아(네팔)를 비롯해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 등 총 7명이 출연한다.

나머지 1명은 프로 산악인 제임스 후퍼(영국)로 알려졌다. 후퍼는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네팔 편 1화에서 멤버들은 함께 산낙지와 닭발을 먹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네팔 공항에선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연착륙돼 진땀을 뺐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순수남' 마크 테토는 옷가게 아가씨에게 반해 직접 티셔츠를 샀다. 그런가 하면 다니엘은 수잔의 팔에 이끌려 이발소에서 머리카락을 잘랐다. 네팔 편 2화 예고에서는 알베르토 몬디와 장위안이 속옷 구매에 나선다.

한편, 내 친구 집 네팔 편은 시청률 3.2%(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수직 상승했다.

시청자들은 " "네팔 편 기대된다" "독일 다니엘이 출연하네. 설렌다. 너무 좋아. 본방사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 친구의 집 벨기에 편'에 출연한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라 라쉬, 기욤 패트리는 네팔 편엔 출연하지 않는다.

네팔 편이 끝나면 내 친구의 집 출연진은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로 떠난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내친구집-알베르토 편'은 오는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