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티저영상, 김수현 아이유 드림하이 시절 보니...'풋풋'

입력 2015-04-22 17:32
수정 2015-04-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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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티저, 김수현 아이유 드림하이 시절 보니...'풋풋한 매력'

프로듀사 티저가 화제인 가운데, 김수현과 아이유의 과거 드림하이 시절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19일 KBS2 금토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세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예능국으로 출근하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연기하게 될 라준모(차태현 분),탁예진(공효진 분),백승찬(김수현 분),신디(아이유 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버스 타이틀 영상에서는 짧은 치마를 입은 아이유가 버스에서 하차할 때 김수현은 손을 잡아주며 선보인 매너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송삼동 역)과 아이유(김필숙 역)는 2AM 진운, 창민의 '사랑하면 안될까'를 함께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깡촌에서 올라와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송삼동 역할을, 아이유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30㎏을 감량하고 가수의 꿈을 키우는 김필숙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5월 8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은 엘리트 출신 예능국 신입PD 공대길로 출연하며, 아이유는 23세 퇴물 여가수 신디 역을 맡아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춰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