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매치]탐나는 이 남자들 패션,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VS ‘여왕의 꽃’ 윤박

입력 2015-04-22 14:44


봄이 시작되고 조금 가벼운 룩을 원한다면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의 남궁민과 MBC '여왕의 꽃'의 윤박이 선보이는 스타일링에 주목해도 좋을 듯하다.

18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남궁민은 깔끔한 셔츠와 블루 팬츠로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접어 올린 팔목에 이태리 주얼리 브랜드 투움(TUUM) 팔찌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100% 은을 사용한 뱅글은 빈티지한 매력을 더해 줬으며,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끈 팔찌는 뱅글과 함께 부담없는 레이어드를 완성했다.

훈남 패션으로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윤박 또한 만만치 않은 세련미를 선보였다. 11회에서 윤박은 블루 컬러 재킷과 니트에 패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스니커즈로 캐주얼함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 별 운동화로 불리는 윤박의 ‘파스콸레xy3’ 스니커즈는 은은한 별 모양이 유니크한 인상을 남겼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뱅글 찬 남자도...별 무늬 스니커즈 신은 남자도 내 근처에는 없을 뿐이고...아~슬퍼라.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