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예원 이태임 논란-장동민 하차까지 '복합 난제'

입력 2015-04-22 12:25


▲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사진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무한도전 하차 장동민, 이태임 예원)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은 '예원 이태임 논란'의 여파일까?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이 화제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운동은 지난 18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의 이슈 청원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은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한 네티즌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에 대한 이유를 내세웠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과 '이태임 예원 논란'을 연관시키는 일부 네티즌에 대해 "너무 심하다"는 여론도 들끓고 있다. 온라인을 달궜던 '이태임 예원 논란'을 끌어들이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반응. 예원과 광희는 같은 소속사 식구. '이태임 예원 논란'은 예원의 공개적인 사과가 없고, 방송에 그대로 출연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은 장동민 하차에 대한 영향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등의 반응에 "광희가 잘 할 것이다. 지켜봐달라"는 입장으로 광희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다.

무한도전 광희 식스맨은 지난 18일 결정됐다. 무한도전 멤버의 투표를 통해 3표를 얻은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