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 포상휴가 함께 떠난다...식스맨반대서명 입장은?

입력 2015-04-22 11:19
수정 2015-04-29 14:20


(광희 무한도전 포상휴가 함께 떠난다...식스맨반대서명 입장은? 사진 설명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쳐 / 황광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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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무한도전 포상휴가''무한도전 식스맨'에 광희가 선발되었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10년만의 포상휴가'를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 등 스태프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포상 휴가를 떠난다. 일정은 이미 나왔고 아직 장소는 미정이지만 동남아로 떠날 가능성이 크다. 멤버들과 스태프 등 50~60명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는 지난 4월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식스맨'에서 최시원·홍진경·강균성 등을 제치고 식스맨으로 발탁됐다. 무한도전이 국내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인만큼 식스맨 후보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드러내기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앞서 식스맨 방송인 '전현무'가 이번 식스맨에 대해 "탐나는 자리긴 하나,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을 했듯 이번 식스맨 선발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22일 기준으로 6000건을 돌파했다. '무한도전' 측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주도한 네티즌들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출연 반대 서명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에피소드들로 매 회 화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광희 무한도전 포상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