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서현진, 카드 발급 안되자 울상…'애잔해~'

입력 2015-04-22 14:21
'식샤2' 서현진, 카드 발급 안되자 울상…'애잔해~'



'식샤를 합시다2' 백수지(서현진)가 카드 발급이 되지 않자 울상을 지었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백수지가 프리랜서인 탓에 신용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됐고, 신용 카드 발급 문의 전화에 "카드 발급 안되니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홍인아(조은지)는 "내 친한 친구가 카드회사 부장이다. 물어보겠다"고 말했고, 수지의 눈 앞에서 굴욕을 줬다.

홍인아는 "연봉 2400은 넘지?", "전세지?" 등의 상황을 물었고, 이에 수지는 모두 부정적인 대답을 해 굴욕을 면치 못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윤두준)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권율)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에 대한 드라마이다.(사진=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