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1%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안홍성아파트’ 분양 예정

입력 2015-04-22 09:57


주택시장의 훈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그 동안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서도 오랜 만에 신규 물량이 분양에 나서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올 한 해 총 4만5644가구를 쏟아내는 충청권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수주한 이안(iaan)아파트가 내달 홍성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시공을 맡은 1군 브랜드 건설사 대우산업개발과 시행을 맡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조합으로 신뢰감에 기대감까지 더한 분양 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지역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8년여 만이다. 특히 최근 연이은 성공신화로 기세를 올린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 프리미엄이라는 점에서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실제 대우산업개발이 얼마 전 전라도 광주 첨단지구에 분양한 ‘이안 광주첨단’의 경우 평균 58.6대1, 최고 경쟁률 236대1을 기록을 세우며, 정식 계약기간 내 완판을 달성했다. 이에 분양을 앞둔 이안홍성 분양에서도 다시 한 번 성공신화가 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성 1%를 위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주목 받는 이안홍성은 홍성읍 일대에서도 주거와 생활, 교육,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걸어서 3분이면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거리로 마련된 안전한 통학여건도 눈에 띈다. 홍주중, 홍주고, 홍남초 등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유명 보습학원 및 사설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반경 2km내 군청, 법원, 경찰서, 의료원, 종합터미널,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자연공원도 들어선다.

홍성읍 남장리 일대에 자리한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2㎡ 274가구, 84㎡ 120가구 등 총 394가구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일조가 우수하며 조망을 충분히 확보하는 혁신적인 설계로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이안(iaan)만의 고품격 커뮤니티와 특화 인테리어를 적용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충남 홍성의‘서해선 복선전철’과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총연장 90.01km, 충남 홍성~경기 화성~송산을 연결하는 국가기간철도망 사업으로 오는 2018년도까지 총 3조828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시흥~서평택~아산~홍성을 잇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지역적인 교통난 해소와 함께 주변 지역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문의: 1588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