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박정현 '꿈에' 열창.."좌중 압도"

입력 2015-04-22 07:22
'끝까지 간다' 김연지, 박정현 '꿈에' 열창.."좌중 압도"



(사진= 끝까지 간다 김연지)

'끝까지간다' 김연지가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는 황석정, 케이윌, 김연지, 이동윤, 안소미, '블락비' 태일과 재효, 손승연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4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선택, 가성과 진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미션에도 성공했다.

문희준은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이었다"고 극찬했다. 케이윌은 "손승연씨도 있지만 김연지 씨야 말로 또 하나의 장풍 아니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국악과 출신다운 구성진 창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