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스코가 개발한 '교정-첨삭 기반의 피어 에디트(Peer Edit) 수업' 인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환경공학과 대학원에서 새학기부터 '영어 논문작성법 강좌'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대학원생들의 영어논문작성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문작성의 기본부터 영어논문 문장 쓰기까지 영어논문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본과정을 커리큘럼화하여 한 학기동안 이수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국내 최초의 '영어논문작성법'정규 강좌다.
특히, 이번 강좌 중 수강생이 쓴 영어논문을 원어민 교수가 직접 교정 및 첨삭 지도하는 피어 에디트(Peer Edit)과정이 수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어논문작성법 강좌는 지난 18년 간 학술논문 교정 번역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하리스코가 개발했으며, 지난해부터 성균관대와 중앙대, 카이스트, 부산대 등 전국 주요대학의 현장 공개강의와 워크샾 등에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하리스코 영어논문작성법 강좌의 현장 강의에는 해외저널 투고를 위한 학술논문교정과 피어리뷰 작업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하리스코 외국인 교수진들이 다수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열린 '고려대 논문작성법 공개강좌'에는 대학원생 2,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서울대 대학원의 영어논문작성법 강좌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로버트 뮤란트 박사는 "좋은 과학논문은 정확한 글쓰기에서 나온다"며 "한국의 연구자들이 국제무대에서 연구역량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영어 글쓰기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으며, 개발사인 하리스코 김무진 대표는 "이번 서울대 대학원의 정규 커리큘럼 채택을 계기로 이 강좌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대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어 논문작성법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리스코 홈페이지(www.harrisc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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