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의자타고 '씽씽' 달리며 다리운동까지?

입력 2015-04-21 15:07
수정 2015-04-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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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의자타고 '씽씽' 달리며 다리운동까지?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앉아서 하는 다리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앉아서 하는 다리운동은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앉아서 하는 다리운동은 모두 6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가 있다.

앉아서 하는 다리운동은 사무실은 물론 자동차에서도 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시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한편, 사무 의자 레이싱은 일본 교토 타나베시에서 열리는 행사로,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돌며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는 레이스다. 주최 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