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유채꽃밭에서 '여신미모' 과시

입력 2015-04-21 15:06
한선화, 유채꽃밭에서 '여신미모' 과시



그룹 씨크릿의 멤버 겸 배우 한선화의 봄 내음 물씬 나는 화보가 공개됐다.



한선화는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 화보를 통해 1970년대 자유로운 영혼이 깃든 보헤미안 무드를 로맨틱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모았다.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종영 직후 제주도에서 촬영된 이날 화보에서 한선화는 따뜻한 봄날씨를 어린아이처럼 반기며 구경 중인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유채꽃밭을 비롯해 드넓은 초원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한선화는 '로맨틱 아이콘'이라 불려도 손색 없을 만큼 멋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화제 속에 종영한 '장미빛 연인들'에 대해 "주인공이라는 부담감도 컸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걸그룹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고 제대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순애보 스타일보다는 주관이 뚜렷하고 일에 몰두하는 남자의 모습이 섹시해 보인다"며 "평소 연애할 때 자주 연락하는 편이 아니라서 바쁜 남자와 잘 맞는 점도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한선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인스타일)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