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리얼 만취연기로 반전매력 ’눈길’

입력 2015-04-21 09:54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리얼한 만취연기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2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임세미가 리얼한 만취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긍정에너지 넘치는 명랑효녀 캐릭터의 실감나는 주사연기가 반전매력을 더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승혜(임세미 분)는 윤대실(추소영 분)의 출판계약이 성사되자 함께 기쁨의 축하주를 마시다 만취했다. 홀로 잠에 든 승혜는 우연히 강도진(박진우 분)의 눈에 띄어 그에게 업힌 채 귀가하던 중, ‘난 괜찮아’를 열창하는 귀여운 주사로 눈길을 끌었다.

임세미는 극이 진행되고 긍정에너지 넘치는 똑순이 ‘윤승혜’로서 착하고 바른 이미지의 효녀 모습을 보여왔다. 이 가운데, 술에 취해 웃음을 지으며 혀 꼬인 목소리로 열창하는 리얼 만취연기가 반전매력을 더하며 ‘오늘부터 사랑해’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현실감 100% 만취연기! 색다른 매력에 반했다!”, “술에 취해서도 괜찮다고 열창하는 승혜 모습에 괜히 짠함”, “임세미, 귀여운 진상 등극하나요!”, “임세미 술 취한 연기도 사랑스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세미 주연의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윤씨 종가 동락당을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밝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