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국명령.. 과거 친동생 발언 주목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
(사진= 에이미 출국명령)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거부돼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과거 에이미의 친동생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미는 자신의 남동생과 지난 2012년 패션앤 ‘스위트룸4’에 출연했다. 당시 에이미는 훈훈한 한 남성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애이미는 자신의 매니저라고 소개했지만 알고보니 자신의 동생이었던 것.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의 동생은 “이름은 이조셉이고 에이미 누나 동생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에이미 누나와는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았다. 이듬해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씨에게 건네받은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또 다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이후 올해 초 법무부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고, 이에 에이미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