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복면검사' 출연 확정 김선아-주상욱 '호흡'

입력 2015-04-20 11:26
배우 온주완, '복면검사' 출연 확정 김선아-주상욱 '호흡'

배우 온주완이 KBS2 새 드라마 ‘복면검사’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일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온주완이 KBS2 드라마 '복면검사' 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더불어 MBC 드라마 '해바라기', MBC 시트콤 '뉴 논스톱', KBS2 드라마 '빅맨' 등을 집필한 최진원 작가의 신작. 또한 배우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박영규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현웅은 실세 검사들이 모인 '정검회'의 핵심 멤버이자, 유민희(김선아)를 사이에 두고 하대철(주상욱)과 사랑과 신념에 있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삼각관계를 형성해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온주완은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펀치'에서 검사 이호성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바 있어, 이번 '복면검사'에서 연기할 강현웅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