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실시

입력 2015-04-20 10:26


LIG손해보험이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Mentor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5년을 맞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50개의 직업을 체험했습니다.

(사)녹색교통운동을 통해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아동들은 향후 1년 간 LIG손보의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사내 직원 중 지원자들로 구성된 멘토들은 아동들의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도희 LIG손보 사회공헌팀장은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장학금 사업의 병행을 통해 보다 많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