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아쉬움 '런닝맨'으로 풀었다

입력 2015-04-20 09:05


▲유병재 런닝맨, 런닝맨 유병재, 유병재 개리, 유병재 식스맨(사진 SBS 화면캡처)

방송인 유병재가 '런닝맨'에서 웃음 제조기로 활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에는 장수원, 손호준, 강균성, 유병재, 홍종현이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노래대결을 펼쳤다. 특히 유병재는 리쌍의 '러쉬'를 선곡해 길, 개리, 정인 세 사람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초반에 유병재는 길 특유의 창법을 비슷하게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개리의 랩 파트에서 이상한 목소리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개리는 "나 놀리려고 그러지"라고 소리치며 유병재에게 헤드락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첫 번째 볼링공 당구 대결에서 반전 실력으로 1승을 거머쥐며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