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중기청-특허청, ‘공공 우수기술 이전 로드쇼’ 개최

입력 2015-04-20 15:00
정부가 사업화가 유망한 공공기술을 중소·벤처 기업에 이전하고 후속 사업화 과정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청은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서울 양재동의 더케이 호텔에서 ‘제 1차 공공기술이전 로드쇼’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부와 특허청은 기초·원천 사업화 유망기술과 자체 선별한 우수 공공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게 각각 이전합니다.

이후 중기청은 올해 200억원을 투입해 이전받은 기업의 후속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합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로드쇼 이후에도 기술 이전한 중소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련사업을 연계해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