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삼둥이, 만두 10판 폭풍 흡입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슈퍼맨’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운동 후 만두 가게를 찾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최근 살이 너무 쪘다며 만두 대신 메밀국수만 시켰다. 주문한 메밀국수가 나오자 송일국은 순식간에 메밀국수 두 판을 폭풍 흡입했다.
이어 삼둥이가 시킨 만두가 나왔고, 맛있게 먹는 삼둥이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송일국은 만두를 조금씩 빼앗아 먹기 시작했다. 이후 주문은 계속 이어졌고, 총 만두 10판을 흡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송일국은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 다이어트 해야 한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지만, 만두를 다 먹고 난 뒤 송일국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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