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수지, 숨겨왔던 음악재능 한껏 뽐내.."외가가 음악집안"

입력 2015-04-20 08:25
복면가왕 신수지, 숨겨왔던 음악재능 한껏 뽐내.."외가가 음악집안"



(사진= 복면가왕 신수지)

'복면가왕' 신수지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숨겨왔던 음악적 재능을 한껏 뽐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입 돌아간 체리'는 '비나리'를 선곡,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택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은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의 무대에 더 많은 표를 던졌고, 그는 '입 돌아간 체리'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공개된 '입 돌아간 체리'의 정체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이자 최근 프로 볼링선수로 전향한 신수지였다. 신수지는 노래를 배워봤냐는 질문에 "배운 적은 없다. 외가가 음악 집안이라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외할아버지가 테너 하시면서 기타공장을 크게 했다. 언니도 음악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