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송일국, 만두 10판 먹고..."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입력 2015-04-2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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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송일국, 만두 10판 먹고..."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와 송일국 가족이 화제다.

지난 19일 KBS 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운동 후 만두 가게를 찾는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살이 너무 쪘다며 만두를 시키지 않고 메밀국수만 시켰다. 주문한 메밀국수가 나오자 송일국은 순식간에 메밀국수 두 판을 빠른 속도로 흡입했다.

이어 삼둥이가 시킨 만두가 나왔고, 아이들이 만두를 맛있게 먹자 송일국은 만두를 조금씩 빼앗아 먹었다. 이후 주문은 이어졌고 이날 삼둥이 가족이 먹은 만두는 무려 10판이나 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메밀까지 더하면 총 12판인 것.

송일국은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 다이어트 해야 한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지만, 만두를 다 먹고 난 뒤 좌절했다. 그리고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