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1위' 컵얼음, 허니버터칩…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

입력 2015-04-19 00:01
▲(사진=해태)

'편의점 1위' 컵얼음, 허니버터칩…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

지난해 편의점 전체 판매량 1위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컵얼음'인 것으로 조사됐다.

'GS25' 편의점에서 컵얼음이 무려 5100만개나 팔렸다.

'CU' 편의점 역시 컵얼음이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세븐일레븐'도 컵얼음이 담배, 삼각김밥 등을 제치고 정상에 우뚝 섰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허니버터칩'은 스낵류 판매량 1에 올랐다.

한편, 하루에 커피를 3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가 최근 영국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커피과학정보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커피의 효과는 4년 정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영양학교수 케빈 라우게로 박사는 스트레스에 단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