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에 "화장 안 해도 예뻐"…핑크빛?

입력 2015-04-18 13:43
수정 2015-04-18 13:43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에 "화장 안 해도 예뻐"…핑크빛?



배우 최지우의 민낯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짐꾼 배우 이서진과 최지우, H4(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메테오라로 출발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말리러 최지우의 방에 잠깐 들린 이서진은 화장하는 최지우를 보더니 "원래 화장했었냐. 화장 안 하는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왜 그래? 정성 들여 화장하고 있는 사람한테"라며 "난 얼굴이 뽀얘서 화장 안 하면 기미 생겨"라고 투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은 "그냥 화장 안 하고 다녀도 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사진= tvN '꽃보다 할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