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알베르토 "여신이 정하면 따르는 수 밖에"…폭소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여신의 규칙'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알베르토와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마녀사냥'의 2부 코너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는 "만나면 연인 같이 잘해주는데 헤어지면 연락이 두절 되는 여신 미모의 썸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사연남이 출연했다.
이 사연을 들은 알베르토는 "나도 여신 미모의 여성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사연남에게 "여신은 '신'이지 않냐. 본인의 눈에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서는 여신의 규칙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라며 "여신이 정하면 나는 따르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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