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S6 보조금 인상 가세‥최대 24만8천원

입력 2015-04-18 08:37
SK텔레콤이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보조금을 큰 폭으로 상향했습니다.



SK텔레콤은 18일 '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사용기준 갤럭시S6 32기가에 대한 보조금을 13만원에서 24만8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점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갤럭시 S6 32기가 기기를 최저 57만28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갤S6 64기가 기기의 보조금도 12만원에서 20만7천원으로, 엣지의 보조금도 32기가는 12만원에서 17만8천원으로, 64기가는 14만원에서 16만8천원으로 각각 올렸습니다.

앞서 KT는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에 대한 보조금을 32만7천원으로 인상한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도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 선택시 보조금을 30만4천원으로 인상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보조금을 큰폭으로 확대하면서 이번주 통신3사의 갤럭시S6를 활용한 가입자 유치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