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KTX 증편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알려드립니다!’
5월 연휴 KTX 증편 5월 연휴 KTX 증편
5월 연휴 KTX 증편 소식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대상지 25곳이 눈길을 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 문화, 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망 공간, 쉼터 등 최소의 시설을 설치해 그 지역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으로 문체부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부산(서구), 대구(수성구), 대전(유성구), 울산(동구, 북구), 경기(안성, 광주), 강원(태백, 동해, 정선), 충북(영동, 괴산), 충남(당진, 부여), 전북(부안, 장수, 진안), 전남(강진, 여수), 경북(영천, 영덕, 울진), 경남(통영, 남해, 산청) 등 총 25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 사업 대상지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산•강•바다 그리고 명승지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인문적 자원을 갖고 있으나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렵고 친환경적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의 이번 심사에는 관광•여행•지리•생태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대상지 선정 심사 기준은 주변 경관 등 장소 적합성, 지자체 사업수행 능력, 사업 완료 후의 기대 효과, 정책 효과 등에 초점을 맞췄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친환경 시공 및 시설 설치 최소화 등에도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