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한류 앞세워 中企 일본시장 개척 지원

입력 2015-04-19 06:00
한류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글로벌 문화행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중소기업청은 동반성장위원회, CJ E&M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KCON JAPAN 동반진출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CON 행사는 2012년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로, 콘서트와 콘텐츠, 컨벤션을 결합한 종합적인 한류 문화행사입니다.

중기청은 20일에 일본 유통분야 바이어를 초청해 우리 중소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열고, 22일에는 도쿄 사이타마 케야키 광장에서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을 위해 통역·안내원과 KCON 참가 연예인의 제품 시연행사 등도 제공합니다.

KCON 동반진출 행사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청(042- 481-3980)이나 대중소기업협력재단(02-368-8754)에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