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이사장 "코스닥 700p 돌파, 투자자 신뢰회복 주효"

입력 2015-04-17 17:00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7일 코스닥 700선 돌파와 관련해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회복이 중요한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은 창조경제의 산실로서 기술특화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상장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59포인트(1.23%) 오른 706.90으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8년1월10일 713.36을 기록한 이후 7년 3개월만에 처음으로 700선을 뛰어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