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우리집 갈래' 19금 파격 신곡..."뮤지션의 초심 보여줄 것"

입력 2015-04-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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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우리집 갈래' 19금 파격 신곡..."뮤지션의 초심을 보여줄 것"

래퍼 데프콘이 4년 만에 공개한 새앨범 'Im not pigeon'이 화제다.

17일 자정 공개된 데프콘의 이번 앨범은 전곡이 19금으로 만들어져 '힙합 비둘기'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이미지를 버리고 진정한 래퍼로 거듭나려는 데프콘의 의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데프콘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프랑켄슈타인'과 '우리집 갈래?'는 스트레이트한 표현으로 트렌디한 남녀의 솔직한 감정을 나타낸 곡.

데프콘은 "지금의 성장을 축복해준 음악팬들에게도 뮤지션 데프콘의 '초심'을 보여줄 때도 된 것 같다고"라며 "이 앨범은 그 초심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겨있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그는 "EP형식의 앨범이고요. 붐뱁부터 트랩까지 다양합니다. 타이틀곡 2개 전곡 19세 이하 청취불가. 방송용 앨범은 아닌 것 같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