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3억원 후원

입력 2015-04-17 13:42
대한주택보증이 17일 여의도 사옥에서 주거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해 3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은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한주택보증 본사소재지인 부산을 비롯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60세대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선정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저소득층은 여전히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