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1분기 대출액 급증‥전년 동기 대비 32%↑

입력 2015-04-17 11:47
수정 2015-04-17 11:47
올 들어 미소금융을 이용한 영세 자영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월 지점을 통한 대출액이 7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8억원)에 비해 32% 증가했고, 대출건수도 6230건으로 전년 동기(4970건) 대비 25% 늘어났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영세상인 대출실적은 올 1분기 166억원으로 작년 동기(130억)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재단측은 지난해 7월 지원기준과 심사기준을 완화한 게 실적 증가로 이어졌고 지난달 출시한 상품인 임대주택보증금 대출이 한 달 만에 395건(18억원)에 이르면서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광풍에 힘입어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소금융 콜센터 상담 문의도 지난해 보다 50% 이상 증가했다”며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의 자활과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미소금융 총 대출액은 1조738억원(8만8793건)을 기록중입니다.